갑작스런 열과 두통, 목 통증 등의 증상이 제법 있어서 요 몇일 푹 쉬게 되었다.
그런데 이렇게 몸이 아픈 타이밍이 너무 안좋다라는 거다.
지금 하던 투잡도 이제 마무리 하면서 영상 작업까지 했어야 했는데 못하고 아주 적은 부분만 도와드릴 수 있었다.
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, 여전히 내가 간절하게 원하지 않더라는 것이다.
내가 진짜 이것을 반드시 해야만 해 라는 마음가짐이 있었으면 분명 했을텐데, 그저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쉼을 선택하게 된거다.
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게 아직도 그다지 간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.
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데 이게 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적당히 먹고 살만한 부자가 되는 정도를 바라는게 솔직한 내 속마음 인 것 같다.
하지만 지금까지의 삶에서 그런 결과를 얻지를 못했으니 이 책을 통해 그 생각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독서를 시작해본다.
* 인기와 타고난 재능은 부의 필요조건이 아니다.
* 빠르게 돈을 번다는 것은 차근차근 모으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이는 것이다.
* 변화는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.
- 누군가 얘기하길 모든 사람은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만 하면 80% 까지는 충분히 능숙해 질 수 있다고 한다.
그 이상의 영역은 타고난 것 혹은 천재성을 통해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.
즉, 인기와 타고난 재능이 필수조건이 아니라는 거다. 그러한 것이 있으면 물론 좀 더 쉽겠지만.
* 부는 부분적인 요소가 아니라 하나의 공식이다.
* 과정이 부자를 만든다. 사건은 과정의 결과물일 뿐이다.
* 부자가 되는 길에는 위험과 희생이 따른다. 그 과정을 견뎌 내는 소수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.
- 내 지난 과정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했으니, 이제라도 부자가 되는 길을 제대로 찾고 가야 할 것이다.
지금과 같은 마음가짐과 정신상태로는 부자가 되기엔 부족하니 좀 더 단련하자.
* 변화를 주려면 우선 당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. 당신이 들고 있는 지도가 바로 그 신념을 결정짓는다.
* 각각의 지도는 부의 방정식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재정적 목적지를 가리킨다. 즉 인도는 가난,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, 추월차선은 부 라는 목적지를 향한다.
- 내 삶에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가 있기를 소망한다. 은연중에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어 라는 스스로 자책하는 생각도 다 바꾸고 싶다. 그리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길 소망한다.
* 미숙한 돈 관리 능력을 더 많은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
* 부자가 될 수는 있지만 인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.
- 지금의 내 돈 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면 그다지 좋지 못하다.
솔직히 디테일하게 나의 지출 상황을 정리를 해본적도 없고, 그냥 어렴풋이 돈이 있으면 좀더 맛있는거 사먹고 이렇게 해왔다.
** 어떤 사람들은 진짜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.
- 이 문구는 나 스스로 좀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문구이다. 내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를 보면 결국 지금의 삶이 불만족 스럽고 더 잘 살고 싶으니까. 근데 더 잘 산다는게 뭐냐, 좀더 좋은 집, 좋은 차, 좋아보이는 것들을 내 삶에 하나씩 채우려고 하는 것. 근데 이게 본질적으로 보면 결국 나는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상태 인 것 같다.
* 부는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가족적인 친밀한 관계, 신체와 건강, 그리고 자유가 바탕이 될 때 얻어진다.
*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물질적 소유물은 부의 3요소를 위협한다.
- ‘부’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기억하자.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관계, 건강, 자유가 함께 있는 것이 진정한 ‘부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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